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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광사진(청사진) 만들기
2014-05-15 09:41:42
Hit : 7754

작성자 : 피시키드
- File #1 : b2110.hwp(55.8 KB), Download : 23

193. 광환원: 청사진 반응

청사진용 종이 위에 열쇠나 비슷한 물건을 놓는다. 이 종이를 투광용 조명에 수분간 노출시킨 후 씻으면 종이 위에 열쇠 자국이 나타난다.


주의
보안경과 1 회용 폴리에틸렌 장갑을 착용할 것


준비물
기구 : 수조, 투광용 조명, 비커
재료 : 용액 A [페리시안화칼륨=적혈염, K3Fe(CN)6 30 g을 증류수 100 mL에 녹인다.]
          용액 B [구연산철(Ⅲ)암모늄=시트르산철(Ⅲ)암모늄 40 g을 100 mL의 증류수에 녹인다.]
          위 두 용액을 직사일광이 없는 어두운 방에서 섞어 빛에 민감한 용액을 만든다.


과정
1. 빛에 민감한 용액을 보통 종이에 칠해서 청사진용 종이를 만든다.
2. 이 종이를 어둑한 방에서 건조시킨다.
3. 이 종이 위에 열쇠, 빗 또는 연필을 놓는다.
4. 투광용 조명(강한 빛)에 2∼3 분간 노출시킨다.
5. 노출시킨 종이를 흐르는 물로 씻는다.
6. 청사진을 관찰하라.


반응
1. A, B 두용액을 섞으면 빛에 민감한 Fe[Fe(CN)6]가 만들어 진디.
2. Fe[Fe(CN)6는 빛에 의해 Fe3[Fe(CN)6]2로 변한다.
3. Fe3+(aq)  +  Fe(CN)63-(aq)  -->  Fe[Fe(CN)6](aq)  (청사진용 종이 위에 바르는 물질)
                                                           bronze-green

물음
1. 청사진반응의 반응식을 써라.
2. 이 반응에서 빛의 역활은 무엇일까?
3. 이 반응에서 만들어지는 각각의 착화합물에서 철의 산화상태는 ?
4. 광환원반응의 다른 예를 들 수 있는가?


풀이
1. 종이 위에 바르는 물질
      Fe3+(aq)  +  Fe(CN)63-(aq)  -->  Fe[Fe(CN)6](aq)   (bronze-green)

    종이 위에서의 광환원
                   빛
       Fe3+      -->      Fe2+
       3 Fe2+  +  2 Fe(CN)63-    -->  Fe3[Fe(CN)6]2  (blue)

2. 활성화에너지 공급
3. Fe[Fe(CN)6] :  모두 +3 ,      Fe3[Fe(CN)6]2  :  +2와 +3     
4. AgBr의 빛에 의한 환원반응은 흑백사진에 이용한다.


도움말
1. 스폰지를 사용함으로써 쉽게 용액을 종이 위에 칠할 수 있다.
2.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청사진용 종이를 건조한 상태로 설합이나 상자에 보관해야 한다.
3. 청사진용 종이를 취급한 뒤에는 즉시 손을 씻도록 한다.
4. 청사진용 종이 위에 흑백 음화 필름을 놓고 유리판으로 덮은 다음 강한 빛에 5 분간 노출시킨 다. 물로 씻으면 조잡하긴 하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5. 할로겐화은은 빛에 의해 환원되어 사진을 만든다.


참고문헌
L.R. Summerlin, and J.L. Ealy, Jr. (1988) Chemical Demonstrations, Vol. 1, p. 142, American Che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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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아노타이프·철사진법이라고도 한다. 1842년 영국의 J. F. W. 허셜이 발견하였다. 철의 2가의 염과 적혈염(육사이아노철(Ⅲ)산칼륨) K 3[Fe(CN) 6], 또는 철의 3가의 염과 황혈염(육사이아노철(Ⅱ)산칼륨) K 4[Fe(CN) 6]과의 반응에 의하여 청색 안료( 프러시안블루)가 생기는것을 이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시트르산철(Ⅲ) 암모늄(옥살산철(Ⅲ)암모늄)의 수용액 또는 수산화철(Ⅲ) 시트르산 수용액에 녹이고, 다시 시트르산암모늄을 가한 용액을 적당한 백지에 칠해 둔다. 이를 인화하려고 하는 도면(보통 반투명한 얇은 종이에 트레싱해 둔다)에 겹쳐서 일광·수은 등의 빛에 노출시키고 나서 적혈염 수용액으로 씻으면 빛을 받은 부분만이 청색이 되어 그림이 희게 부각된다. 이것은 빛에 쬔 부분의 3가의 철이 환원되어 2가의 철이 되고, 적혈염과 반응하여 프러시안블루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것을 묽은 산으로 씻으면 미감광부는 흘러 버리고, 푸른 바탕에 희게 원도( 原 圖)가 복사된다. 적혈염 수용액 대신 황혈염 수용액을 사용하면 그 반대가 되며, 미감광부만이 푸른색이 되어 복사된다. 앞의 것을 백선법( 白 線 法), 나중 것을 청선법이라고 하기도 한다.

현재는 대부분의 경우 처음부터 양쪽 시약을 종이에 칠하여 인화지로 하여 빛에 쬐고 나서 다이크로뮴산칼륨 수용액에 담가 현상하고 수세하는 방법이 취해진다. 생성된 프러시안블루는 일광에 대하여 안정하고 보존이 잘 되며, 또한 간단하고 값이 싸므로 문서·도면 등의 복제에 많이 사용된다. 이것에 대하여 다이아조 화합물의 감광성과 암모니아와의 반응에 의한 아조염료 생성을 이용한 복사법이 최근에는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는데, 이 방법을 적사진법( 赤 寫 眞 法)이라 하기도 한다.
 
(2016-03-28 14: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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